임신 초기 증상 및 확인 방법

임신을 하면 생리가 중단되는 것 외에도 여러 가지 증상이 일어납니다.
생리가 불규칙한 여성분의 경우 아래 상황들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생리가 일주일 이상 늦어진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이 이루어지고 착상을 하게 되면 생리가 중단됩니다.
생리 주기가 규칙적인 경우 예정일 보다 일주일 정도 늦어질 수 있으니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 및 호르몬 변화로 인한 생리가 멈출수 있으니
다른 징후도 동반 되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체온이 올라가고 몸이 으슬으슬 해진다.

평소에는 몸 상태가 괜찮았는데, 체온계로 온도를 재어보니 평소보다 온도가 높고 몸이 감기 걸린 것처럼 으슬으슬 추울 수 있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생리 예정일이 되었을 때 기초 체온이 내려가지 않고 미열이 날 수 있습니다.
이 미열이 계속된다면 임신이라고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피로감이 쉽게 느껴진다.

이유 없이 몸이 노곤해지고 피로를 쉽게 느낍니다.
또한 짜증이 쉽게 나기도 합니다.
이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생명을 잉태한 임신부를 보호하기 위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

소변이 자주 마려울 수 있으며, 소변 후 에도 잔뇨감이 있어 불쾌한 느낌이 듭니다.
이러한 이유는 자궁을 보호하기 위해 골반 주위로 혈액이 몰리고, 혈액이 방광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기미 및 주근깨가 생긴다.

평소에 심하지 않은 기미와 주근깨가 진하게 나타납니다.
가슴뿐만 아니라 얼굴, 배, 복부, 겨드랑이 등에 색소 침착이 나타납니다.
호르몬에 의한 것으로 멜라닌 색소가 많아지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변비가 생긴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아랫배가 단단해지며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또한 호르몬의 영향으로 장운동이 약해지고, 자궁이 정차 강하게 장을 압박하기 때문입니다.

 

 

 

 

임신 확인 방법

  1) 임신 진단 테스트기 :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임신테스트로 소변을 검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침 첫 소변으로 검사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2) 소변 검사 : 임신 테스트기와 마찬가지로 병원에서 진단하는 소변 검사입니다.

  3) 혈액 검사 : 병원에서 받는 검사로, 소변검사보다 정확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