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은 역시 방천시장 가족 족발 (feat. 반반세트_불족발)
이전에도 리뷰를 한번 했지만, 오늘도 안 할 수가 없는 맛입니다. 제목에서 보신 거처럼 오늘 방천시장의 가족족발을 주문하였습니다. 기본 온족발도 맛있지만, 회사생활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불맛이 화려한 불족발도 같이 주문 하였습니다. 솔직히 2개다 풀세트로 주문하면 가격이 부담이 되지만 저 같은 사람을 위한 반반세트가 있어 배민으로 바로 주문하였습니다.(MBC 네거리 근처의 직영점에서 배달로 주문하였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온족발
항상 느끼는 거지만, 방천시장 가족 족발을 먹으면 다른 집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특히 온족발은 잡냄새도 나지 않을뿐더러 고기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양도 제법 많아 와이프와 저 두 명이 다 먹기에는 부담스러워 항상 다음날 아침까지 먹고는 했습니다. 그리고 아기는 거짓말 못하는 거 아시죠? 저희 집 아기도 잘 먹더라고요.
스트레스를 날려 줄 불족발
먹고 싶으면 그냥 먹으면 되는데, 굳이 변명을 갖다 붙여서 먹었는 오늘의 불족발입니다. 맵찔이인 저도 잘 먹을 수 있는 맵기의 방천시장 불족발 입니다. 그냥 맵기만 한 게 아니라 맛있게 매워서 중독성이 엄청납니다. 이 맛에 맥주를 안마시는 것은 아주 잘못된 행동이라 생각하여 바로 칭다오 캔맥주를 마셨습니다. 이렇게 먹으니 스트레스가 풀리고 왜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최종후기
왜 내가 회사 가서 열심히 돈 벌어야 하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맛있는 거는 2번, 3번 먹어도 질리지가 않네요. 솔직히 이번에 포스팅 올리기 전에도 족발을 한번 더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거의 한 달에 한 번꼴로 시켜 먹는 거 같네요. 그만큼 맛은 확실히 보장하고 퀄리티 있습니다. 괜히 어중이 떠중이 시키는 것보다 비싸더라도 검증된 곳에 주문하여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솔직히 가격도 다른 가게에 비해 많이 비싸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가격을 갖추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맛집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으며 똥손으로 찍은 전체사진으로 마루리 짓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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