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 초밥 맛집 도마 29 오픈런하다
오래간만에 와이프와 동성로에서 데이트를 하였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연애시절 맛있게 먹었던 초밥 가게, 도마 29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도마 29는 와이프와 자주 가던 가게이기 때문에 남다른 애정이 있습니다. 갈 때마다 항상 웨이팅 하였지만 가격이 합리적이었고 맛도 좋았기 때문에 기꺼이 기다리며 자주 갔던 가게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도마 29 메뉴
- 모든 초밥 (11P) : 12,000 원
- 새우 초밥 (12P) : 14,000 원
- 연어 초밥 (10P) : 16,000 원
- 광어 초밥 (10P) : 15,000원
- 연어 + 광어 초밥 (각 5P씩) : 15,500원
- 흐트러진 덮밥 : 12,000 원
- 사케동(연어덮밥) : 13,000 원
- 연어 샐러드 : 9,000 원
- 피스추가는 아래 사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내돈내산 도마 29
와이프와 저는 광어 초밥 / 연어초밥 / 연어 샐러드를 주문하였습니다. 흐트러진 덮밥을 주문할까 샐러드를 주문할까 고민하다 라이트 하게(?) 먹기 위해 샐러드를 주문하였습니다.
도마 29 후기
솔직한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옛날 연애하던 시절 그 맛이 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가격이 옛날에 비해 올랐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맛은 발전하면 더 했지 퇴보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먹은 도마 29는 실망이 아주 컸습니다. 초밥의 밥 / 연어 샐러드의 구성 / 연어 초밥의 형태 등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저의 입맛이 변해서 맛이 없나 이생각도 해보고 주인이 바뀌었나 생각까지 하였습니다. 제 결론은 옛날의 그 맛이 나지 않아 아쉬움이 남은 점심 식사였습니다.
도마 29 위치 및 영업시간
위치 : 대구 중구 동성로1길 46-2 도마 29
영업시간 : 월 ~ 일(11:00 ~ 21:00 / 15:30 ~ 17:00 브레이크 타임)
번외) 푸딩과 빙수의 조합 푸딩빙수 후기 가보기
동성로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셨으면, 맛있는 디저트도 먹어야죠!! 내돈내산 루시드 후기 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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