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 미디어 주가 / 상장 폐지 요약 / 이유 / 이의 신청

원영식 전 초롬뱀그룹 회장의 배임 협의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초록뱀미디어가
빠른 시일 내 상장 폐지 관련
이의 신청서를 11월 22일 제출 계획이다.

초록뱀 미디어 작품

1998년 설립된 초록뱀 미디어는
올인 / 불새 / 주몽 / 나의 아저씨 /
펜트하우스 / 추노 / 나의 해방일지 등
수많은 화제작을 만든 콘텐츠 기업이다.

초록뱀 미디어 주가 상황

지난해에는 1925억이라는 최대 매출액을
발생하였지만 현재 주가는 거래 정지 상태이다.

상장폐지 이유

상장폐지를 맞닥뜨린 이유는
원영식 전 회장의 배임 혐의 때문이다.

지난 2021년 9월 호재성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콜옵션을 무상으로 부여,
회사에 15억원 손해를 입히고 주가 상승을 통해
24억원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로
7월 구속 기소되었다.

초롬뱀 미디어 대응방안

투자자들은 억울한 입장이다.
회사 본업을 운영이 잘 되고 있으나
오너 때문에 주식이 종이쪼가리가
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초록뱀 미디어의 3분기 매출은
작년 대비 14.5% 증가한
1665억 원으로 계산된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6.1% 증가한 58억 원으로 계산된다.

초록뱀 미디어는 지난 7월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받은 이후로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경영 개선계획서도
이미 기한 내 제출한 상황이라고 발표하였다.
22일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를 낼 계획이다.

이의신청을 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코스닥 시장위원회를 개최하여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포함한
상장폐지에 대한 결정을 하게 된다.